|
자신의 곡보다는 드라마 수록곡으로 더 빨리 기억되는 가수 하울의 2집이 발매되었다. 앨범타이틀이자 1번 트랙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들으니 활동을 쉬는 동안 그가 품은 커다란 세계가 느껴진다. 에스닉 퓨전 그룹 두번째달의 리더 바로 이어지는 'Les Amante' 역시 또 다른 발라드 곡인 '우리가 사랑했다면'은 2007년 9월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곡으로 한 달 동안의 일본여행기를 담은 사진집 형태의 이번 앨범은 한 술 더 떠서 서점에서도 판매가 된다고 한다. 서점에서 사면 시디가 부록인 것이고, 레코드샵에서 사면 그의 사진과 글이 보너스인 셈. 일본여행이 주된 테마인 그의 '책'에서는 마치 여행 블로그를 보는 듯 흥미롭지만,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작곡가와 나눈 대화 등에서는 부클릿이 알찬 '시디'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진짜 '시디' 그 자체. 그리고 매 곡 마다 어떻게 불러야 가장 듣기 좋을지를 꾸준히 연구한 듯한 그의 좋은 목소리다. "목소리가 매력이 없으면 흥미를 잃고 만다"는 그의 이야기가 결코 헛되지 않은 앨범인 것이다.
|
카테고리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응. 그 룸메이트와 선배..
by tada at 11/05 너의 해설이 전문성을 .. by girin at 11/04 네~ 어두워서 사진이 좀.. by tada at 10/27 잘 읽었습니다. 글 복사.. by 칠분이 at 10/26 와우! by tada at 10/20 태그
꽃게찜
목동사거리
꽃게지리
유희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수질검사하러왔어요
연남서서갈비
김나영
언니네이발관
수타짜장
교대역
하비꼬숑
미리내해물잡탕
이적
이대입구
연남동옛날손짜장
박지선
서서갈비
엄마네실내포차
엄마네
스케치북
옛날짜장
서서먹는갈비
페퍼톤스
GMF2009
이석훈
경희대파전
우결
낙서파전
한치회냉면
포토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