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윤씨밀방 :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메뉴를 정할 수 없을 때! 맛있구마



개인적으로, 메뉴를 정할 수 없을 때는 근처에 아는 곳이 없거나 여러 음식이 땡길 때다.
물리적으로 멀어진 홍대 또한 내게는 점점 전자의 경우가 되어가고 있다.
후자의 경우는 뭐 세상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인지라 늘 고민하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경우에 결국 향하는 곳은 '자주 먹는 음식', 즉 나만의 즐겨찾기 메뉴라는 것!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소개자의 안목을 알기에 전자의 고민은 저절로 풀려버렸다.
그리고 메뉴판을 드는 순간! 후자의 고민 역시 사라져버렸다. 오오 이럴수가!
함박스테이크, 김치볶음밥, 왕만두, 크림스파게티, 홍합짬뽕라면, 만두전골, 떡볶이그라탕!
한식과 양식과 분식의 바란쓰! 그리고 조금 더 우겨보자면 일식과 중식까지!


메뉴판을 보자. 가격 훌륭하다. 함박스테이크는 빵도 리필된다. 양은 충분하다 ㅠ

햄버거처럼 베어먹을 수 있도록 호일에 싸여있는 왕만두.

균일하지 않은 만두피 사이로 보일락말락한 고기와 야채.
버터향이 쭉쭉 올라오는 철판 베이컨 김치볶음밥

밥에는 참기름이 살짝! 소스와 비벼먹어도 좋다. 신선촉촉한 올리브빵은 리필 가능!

런치의 여왕이 생각나버리는 저 비주얼. 오 데미그라스 소스여 ㅠ



주차장을 개조한 듯 가게 안은 아늑하고 푸근푸근.
깍두기, 물, 단무지는 셀프.
여럿이 가서 모든 메뉴를 섭렵하고 싶구나!


 

위치는 이 곳에서 확인!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341197




 

덧글

  • 멋진현 2011/06/14 15:06 # 삭제 답글

    이런 짬뽕메뉴가 있었다니... 밀방이란뜻이.. 밀가루 음식 파는 방이란 뜻인가용?
  • tada 2011/06/21 12:56 #

    모르겠는데용. (메뉴판의 한자가 너무 작아;;;)
    언제 짬뽕 한 번 뜰까용?
  • 다당 2011/06/14 18:16 # 삭제 답글

    아 또 가고싶어효..
    이렇게 보니 더 맛있어 보인다는..

    지금 맛집 블로그 투어 중인데..
    달마다 올라오는 조리퐁의 밥상이란걸 발견하고
    주말 내내 홍대에 먹으러 가겠다고 의지 불태우는중이에요..

    야근 시킬꺼면 저녁을 달라..흑흑 왜 밥이 안올까효..훌쩍.
  • tada 2011/06/21 12:57 # 답글

    조리퐁의 밥상.. 오케이. ㅋㅋㅋ
    홍대가 역시 좋아.
    비싸졌다고 해도 강남보다 싸고, 당당하게 막 들어가도 될거 같고.
    다음에 또 보자구!
댓글 입력 영역